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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병현 전공의,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상운동형 뇌성마비의 병태생리의 규명, 향후 치료방침의 정립 기초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재활의학과 박병현 전공의(사진)가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병현 전공의는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 16차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박병현 전공의의 연구 주제는 이상운동형 뇌성마비의 병태 생리의 규명을 위한 신경생리학적, 신경영상학적 연구로 향후 이상운동형 뇌성마비의 치료방침의 정립을 위한 기초토대가 되는 연구를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의 지도감독 하에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 고명환 교수와 영상의학과 정경호 교수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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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