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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강화

정보보안업무 수행역량 제고 위한 워크샵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5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3년 정보보안컨설팅 및 정보보안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평가원 정보보안 담당자 및 컨설팅지원전담반 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업무 수행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2013년도 정보보안컨설팅 사업수행내역 보고를 비롯해 정보보안 교육 및 심사평가원 정보보안 수준제고를 위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부서별 정보보안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쓰리시큐리티의 컨설턴트들이 직접 나서 최신 해킹 유형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킹 관련 시연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높였다.

한편, 이와 관련 심사평가원 김성규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최신 정보보안 동향 등의 정보 습득은 물론 실제 해킹 유형에 대한 이해로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보안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보안 교육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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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