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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KPC 시험법 개선 위한 워크샵 개최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KPC)’의약품 품질분석 민·관 전문가 모여 연구결과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6월 11일(화)에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KPC) 시험법 개선(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약전외의약품기준(KPC)’에 수재된 제산제 ‘알마게이트’ 등 60여 품목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그간 진행한 시험법 개선 등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약회사 및 의약품시험검사기관 등 일선에서 품질검사를 담당하는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의견도 반영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산·학·관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기적 협업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내·외부와의 소통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워크숍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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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