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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대한산악구조협회,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성료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대한산악구조협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 대한산악연맹,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후원했다.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 구조대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사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숙지와 교류를 목적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6월 14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실제 산악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할매바위에서 산악사고 헬기 구조 시연을 준비했으나 기상악화로 부득이 취소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은 경북연맹 산악구조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전북연맹 산악구조대(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상)와 인천연맹 산악구조대(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부산연맹 산악구조대(산림항공본부장상)와 제주연맹 산악구조대(대한산악연맹회장상)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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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