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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 캠페인’ 전개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모델 “민하, 콤보결혼했어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자사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체가 되는 DTaP(디피티) 백신 ‘인판릭스’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 캠페인’ 의 하나로 콤보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콤보 결혼식 이벤트에서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델인 박민하양이 사랑스러운 ‘어린신부’로 변신, 생애 처음으로 면사포를 썼다.

이번 콤보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 하나가 되듯, ‘DTaP(디티피) 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이 만나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으로 접종횟수를 줄여 편리하고 간편하게 영∙유아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콤보 결혼식 이후에는 인판릭스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 커팅과 콤보마술쇼, 모델 박민하양의 사인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하행사도 함께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판릭스-IPV 모체백신 '인판릭스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인 ‘쌤쌤 캠페인’은 갓난아기들이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손동작인 ‘잼잼’과 비슷한 어감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동일(Same) 성분으로 개발된 인판릭스-IPV(1,2,3차 및 5차)와 인판릭스(4차)를 접종하여, 1차부터 5차까지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 없이 편리하게 접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판릭스-IPV는 작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NIP)에 포함되어 지자체에 따라 무료 또는 5,000원에 접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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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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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