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제18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환자안전의 날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병원 전 직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다.
‘시작부터 안전하게’를 주제로 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 모악홀 등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부서별 환자안전활동 발표와 우수사례 시상 ▲안전순간 포착 챌린지 ▲환자·보호자 대상 환자안전교육 ▲포토존 및 참여형 이벤트 ▲미로찾기 이벤트 ▲환자안전지킴이 우수사례 공유 등이 마련돼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안전문화의 의미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