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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유럽심장학회 첫 참가… AI 심전도 분석 연구 4건 발표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해 AI 기반 심전도 분석 관련 초록 4건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ESC Congress는 유럽심장학회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심혈관 분야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약 3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심혈관 연구 성과와 임상 지침, AI 기술 등을 공유하는 국제적 행사다.
 
뷰노는 이번 참가에서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협업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세계적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뷰노가 발표할 네 가지 초록의 주요 내용은 ▲6-리드 휴대용 심전도 기기 HATIV P30이 부정맥 진단 정확도 및 판독 신뢰도 면에서 단일 리드 기기보다 우수함을 입증한 연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주연 교수 공동연구) ▲HATIV P30으로 측정한 모바일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해 31일 이내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높은 성능으로 예측한 연구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이기홍 교수 공동연구) ▲협심증 의심 환자의 운동부하검사 심전도를 AI로 판독해 우수한 진단 성능을 확인한 연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박명수 교수 공동연구) 및 ▲희귀 심근질환 ATTR-CM의 조기 진단을 위한 심전도 기반 AI 모델을 개발하고 5개 기관 데이터로 검증한 연구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 공동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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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 가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수로 참여한 신경외과 윤원기·조현준·석진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술 및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도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으며, 단기간 집중 연수를 통해 학술 논문을 집필·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원기 교수는 “동광휘 선생은 짧은 연수 기간에도 놀라운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학술 논문까지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