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0℃
  • 흐림서울 2.3℃
  • 흐림대전 1.6℃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7℃
  • 흐림광주 2.9℃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1.5℃
  • 맑음제주 7.3℃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발달장애 환우 부모 대상 교육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이진희)가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9월 3일부터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부모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 주제 설문조사에서 68.1%로 가장 수요가 높았던 ‘발달장애인의 성교육’을 주제로 한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성과 성평등, 이차성징, 이성교제, 성 관련 문제행동 교육, 디지털 성교육 방안 등 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벤처창업관 3층 코워킹라운지이며, 교육 일시는 다음과 같다.

▷9월 3일(수) ‘발달장애인의 성과 성평등’
▷9월 10일(수) ‘변화하는 아이-이차성징, 이성교제’
▷9월 16일(화) ‘성 관련 문제행동 교육’
▷9월 24일(수) ‘발달장애인 디지털 성교육 방안’



자세한 사항은 강원남부 행동발달증진센터(☎033-742-22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