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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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방미영 동아ST 임상개발실장 모친상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연건동 28), 연락처: 02-2072-2010)

*발인: 9월 5일(금) 오전 8시 50분 

*장지: 아너스톤 봉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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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 위협하는 난청, 가볍게 여겼다간 치매 위험에 노출... "경미한 청력 저하라도 조기 관리 중요" 9일은 귀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귀의 날’이다.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 속 소음 노출이 빈번해지면서 난청의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귀 건강과 직결된 난청은 단순히 소통의 불편을 넘어 인지기능, 치매 위험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건강 문제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난청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 및 청각 재활 방법까지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무균 교수(사진)와 살펴봤다. 1. 난청이란?난청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귀를 통해 들어간 소리가 고막-달팽이관-청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의사소통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끼칠 뿐 아니라, 자동차 경적이나 화재 경보 등을 인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난청의 유형은 노인성 난청, 소아 난청, 돌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등 원인과 발생 양상에 따라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노인성 난청은 65세 인구 10명 중 3명이 겪을 만큼 흔하며, 관절염, 고혈압에 이어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작업환경의 소음과 과도한 이어폰·헤드폰 사용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도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인구 100명 중 약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