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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MEDI hub-아태안티에이징학회 MOU…재생의료, 항노화 기술협력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025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를 통해 항노화 기술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한다.
 
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PAAC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재생의료 및 항노화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했다.

 27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박구선 이사장은 축사와 함께 재단과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학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의료 및 항노화 분야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판로 개척 등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컨퍼런스 기간 국내외 연구자와 임상의 대상 ‘재생의학 마스터 클래스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술교류를 활성화했다. 동시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보부스를 마련해 재생의료 및 항노화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2025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2025)」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컨퍼런스에는 대구시 관계자와 국내외 의료계 및 학계 인사, 병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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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다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활동을 위한 부서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이건 안전해요’ 그림 퍼즐 맞추기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 게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열린 그림 퍼즐 맞추기 활동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 안전 환경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교직원 대상 ‘공정문화(Just Culture)’ 주제의 교육도 실시했다. ‘공정문화’란 단순한 실수와 과실은 학습의 기회로 삼아 개선하고, 고의적 위반은 원칙에 따라 공정한 절차로 조치를 취해 보다 나은 환자안전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많은 교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류를 숨기지 않고 공유해야 더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 길임을 인식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