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5.3℃
  • 연무서울 12.8℃
  • 연무대전 13.3℃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5.9℃
  • 연무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3.5℃
  • 맑음제주 18.2℃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4.2℃
  • 구름조금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환자중심 전문 진료 역량 대폭 강화

장희창 교수(감염내과) · 최주원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초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와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를 새롭게 초빙해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증 흉부·혈관질환 명의, 최주원 교수 합류
최주원 前창원한마음병원 교수는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외과 질환과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질환 수술 및 시술 분야에서 폭넓은 임상 능력을 보유한 이 분야 명의다. 또한 투석혈관 조성술, 중환자 진료(에크모, 인공심박동기, 기관지내시경 등)까지 아우르며 중증 환자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전문성을 이어왔으며, 심장혈관흉부외과, 흉부종양외과, 혈관외과 등 관련 학회의 주요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신‧감염 분야 권위자, 장희창 교수 초빙
장희창 교수는 피부연부조직감염, 요로감염, 면역저하자감염, 성인예방접종 등 감염 분야 전반의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전남대병원에서 임상 및 연구를 주도했으며,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 KOICA 방글라데시 협력의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현재는 WHO 열대성질환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연구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SCI 논문 100여 편과 4,000회 이상의 인용을 기록하며 학계에서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병원 측, 두명의 전문 의료진 합류로 환자 중심 첨단 의료서비스 강화
병원 관계자는 “중증 흉부·혈관질환과 감염병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료진 합류는 환자 중심 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흉부혈관외과 최주원 교수 약력]
- 전공 분야 : 흉부질환수술(기흉, 폐암 등) / 혈관질환수술 및 시술(투석혈관, 동맥경화폐쇄증 등)
-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 창원한마음병원 흉부외과 교수 (전)
- 중앙대학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전임조교수
- 중앙대 의대 졸업
-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정회원 / -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혈관외과학회 정회원 / -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정회원 / - 대한혈관외과학회 정회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 약력]
- 전공 분야 : 피부연부조직감염 / 요로감염 / 면역저하자감염 / 성인예방접종
- 내과 전문의 (의학박사)
-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 (전)
- 전남대 의대/전남대병원 감염내과학교실 교수 (전)
-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전임강사 / 서울대 의대 졸업
-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방글라데시 협력의사 (전) / 
- 질병관리청 기관윤리위원회(IRB) 위원장 (전)
-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전) / - 의사 국가고시 출제위원 (전)
- 세계보건기구(WHO) 열대성질환연구 특별프로그램(TDR) 위원 (현)
- 대한감염학회 회원/학술위원 (현) / - 미국 하버드의대 박사후연구원 (전)
- SCI 논문 100여 편, 인용횟수 4,000회 이상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