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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 ‘2025년 발전후원의 밤’ 성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발전후원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후원인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을 함께,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오프닝 공연 ▲병원장 인사말 ▲후원인 답사 ▲후원인 특별공연 ▲공동 선언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가 성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후원인 특별공연에서는 서울중앙음악학원 이선이 원장의 제자들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로 무대를 꾸몄다. 이선이 원장은 제자들과 연 음악회 수익금 5천만 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후 공동 선언식에서는 의료진과 후원인이 함께 북램프를 점등하며 상호 유대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에서는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송창식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무대를 펼쳤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후원인들이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미래의료와 헬스산업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인 여러분의 소중한 동행이 의학 발전을 이끄는 초석인 만큼, 앞으로도 분당서울대병원의 희망찬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교육·연구·진료·나눔 사업, 불우환자지원 및 국민보건향상 등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2005년 발족해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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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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