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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대만 의료진 초청해 ‘심장 전도계 조율술(CSP)’ 워크숍 개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11월 24일(월) 대만 의료진을 초청해 최신 심박동기 시술법인 심장 전도계 조율술(CSP, Conduction System Pac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CSP 술기와 임상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CSP는 심장의 전기 신호가 지나가는 전도계(심실 중격 등)에 인공심박동기 전극을 보다 정밀하게 삽입해, 정상적인 심장박동에 가까운 수축을 유도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기존 심박동기 삽입술과 비교해 특수 기구를 사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심장의 자연스러운 수축 패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시행한다. 

서맥성 부정맥은 성인의 평균 심박수(분당 약 60~100회)에 비해 지나치게 느린, 분당 50회 미만의 맥박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맥박이 느린 것 외에도 피로,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다른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Abbott)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만 트라이 서비스 종합병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과 국립 대만대학교 병원(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의료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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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후원단체 미래사랑,나눔의 가치 실천... 20년간 11억 원 후원 분당서울대병원에 20년간 꾸준히 사랑의 후원을 이어온 후원단체 미래사랑의 ‘후원 20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미래사랑 회장(이니스트에스티 회장.사진 우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사랑은 친목을 겸한 후원단체로 2007년에 설립됐다. ‘아이들이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칠 위기에 있는 뇌성마비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탄생한 단체다. 현재 개인 60명, 법인 21곳이 숭고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으고 있다. 미래사랑은 2007년 첫 후원금 1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누적 기부액 11억 4천만 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뇌성마비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면서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했다. 김국현 미래사랑 회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인연을 이어오다 보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제 내 집 같고, 교직원 선생님들은 함께 지내는 가족 같다”며 “짧지 않은 세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