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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이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은 개인·기관 가운데 국내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김 원장은 특히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인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이 기술을 검증하고 임상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2022년 의생명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병원 내 연구·임상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며,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임상·사업화 전 과정을 병원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주기 기술사업화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병원 중심의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내 바이오기업 입주 공간 운영과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구축도 주요 성과다. 김 원장은 기업과 임상의가 함께 연구하고 사업화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입주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최적의 연구·사무 환경을 제공해 초기 안착과 성장 기반을 지원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임상지원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며 병원 중심의 정밀의료 인프라를 강화했다. 임상정보 통합관리와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접근성과 연구 효율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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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나이 탓으로 넘겼다간…퇴행성 관절염 진행 신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무릎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관절의 뻣뻣함은 퇴행성 관절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걷기 어려워진다면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홍기범 교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증상을 살피고 체중 관리와 재활운동 등으로 관절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수술적 치료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과 관절 주변 조직의 변화로 통증과 염증, 운동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중장년층 이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뻣뻣함으로 시작하지만,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등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관절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그러나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관절 손상 정도와 환자가 실제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관절 손상이 비교적 경미해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