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지난 12월 3일(수) 리조트 안토 그랜드볼룸에서 ‘2025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협력 병·의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의 협력 병·의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진료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력 병·의원의 밤’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및 유기적인 진료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19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장동균 진료협력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배병노 원장의 환영사과 함께 김영재 강북구의사회장, 김해은 도봉구의사회장, 진선미 노원구보건소장의 축사 및 내빈 소개, 병원 홍보 영상 상영과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만찬과 함께 협력 병·의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상계백병원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배병노 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계백병원은 서울·경기 동북부의 중심대학병원으로서 지역 협력 병·의원들과 긴밀한 진료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신뢰와 유대를 한층 강화하고,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진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그리고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