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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손윤희 동문, 후학들의 임상 교육을 위해 5백만원 기부

지난 12월 9일(화), 손윤희 동문(45회 졸업)이 후학들의 임상 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에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랜 기간 이어온 교육 봉사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나눔이자, 2025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두 번째 공식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손윤희 동문은 발전후원회 ‘2호 서포터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원내생들의 지도를 꾸준히 이어오며 후학 양성과 임상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임상 노하우를 후배 의료진들에게 전수하며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쌓아왔다.

이날 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용무 병원장과 조정환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 취지에 맞는 향후 교육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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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 초고령사회 발목잡는 골다공증…국회서 관리체계 구축 논의 뼈가 한 번 부러지면 끝이 아니다. 골다공증 환자가 골절을 당하면 재골절 위험이 5배나 뛴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 백기현)가 김윤 국회의원과 함께 15일 국회에서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골다공증 골절은 '소리 없는 재앙'이다. 첫 골절 후 1년 내 재골절 위험은 5배나 높으며, 골절 치료 이후에도 환자들은 암이나 치매 못지않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골절로 인한 장기 와병은 의료비와 간병비 급증으로 이어져 환자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에 막대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가 '골다공증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를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첫 발표를 한다. 이어 백승훈 보험정책이사가 '골절 초위험군을 위한 골형성치료제 급여기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의에는 황진수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 에세이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저자 김진화 작가, 장인선 헬스경향 기자, 김은희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이 참석한다. 노인복지 정책 전문가부터 돌봄 현장 경험자, 언론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