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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 MOU

분당서울대병원 미래혁신연구부(부장 조석기)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의료측정본부(본부장 배영경)가 지난 7일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 개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가노이드와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연구 분야로 이의 품질 관리는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의 성공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장기 기능과 특성을 일부 재현한 3D 배양 장기인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 유사한 환경을 통해 약물 시험, 질병 연구, 재생 의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때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져 실제 임상 적용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전자·세포치료제의 개발 역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 보장, 나아가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병원과 연구기관의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보유기술 이용 촉진과 강화를 위한 기술자문 및 업무교류 ▲오가노이드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장비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국책과제 기획 및 공동 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재생의료 품질 관리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환자 치료와 임상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협력 연구 결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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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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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GLP-1 비만치료제 나왔다…‘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 허가 국내에서 개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45번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에페오토인젝터주2·4·6·8·10밀리그램(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을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열량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하는 주사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작용한다. GLP-1은 식사 후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시상하부와 연수 등 중추신경계와 위장관에 분포한 GLP-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방식으로 체중 관리를 돕는다. 특히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GLP-1 계열 약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비만 치료 영역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허가 심사에 2025년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했다.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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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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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優位에 '위고비' 반격·국산 '에페' 가세…2조 비만약 시장 새판 짠다 수입 신약이 사실상 양분해 온 국내 GLP-1 비만치료제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 신약이 진입한다.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가 시장을 개척하고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가 빠르게 시장을 넓힌 가운데 한미약품 ‘에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쟁구도가 새롭게 짜이고 있다. 그러나 에페의 등장은 시작에 가깝다. HK이노엔과 JW중외제약이 상용화를 겨냥한 후속 GLP-1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일동제약·종근당·휴온스 등도 경구제와 합성 펩타이드 등으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비만치료제 경쟁이 수입약을 뒤쫓는 수준을 넘어 투여 횟수와 제형, 가격, 내약성까지 차별화하는 ‘2라운드’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한미약품의 ‘에페오토인젝터주 2·4·6·8·10mg(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을 국내 개발 45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또는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과체중 환자의 만성 체중관리에 저열량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하는 주 1회 주사제다. 한미약품은 연내 국내 공급을 목표로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에페에는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랩스커버리(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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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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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학대 대응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랜드벨라홀에서 ‘의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 아동학대 대응 네트워크(부제: 함께 발견하고, 함께 보호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손지선 전북대병원 공공부문 부원장, 고은정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부터 조사, 보호, 회복에 이르기까지 연속성 있는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자들 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세원 교수가 ‘최근 아동학대 대응 정책 및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대응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었다. 손지선 부원장이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새싹을 지키는 과정 - 발견에서 회복까지, 함께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