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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브이랩코퍼레이션, 재활 전문가용 AI 실무 플랫폼 ‘베리에이션 2.0’ 공개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대표 엄주현)이 재활·체형교정 전문가를 위한 AI 실무 솔루션 ‘베리에이션(Variation)’ 2.0 버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정식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재활 전문가의 판단과 수업 설계를 보조하는 AI 기능과 전문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베리에이션’은 필라테스, 요가, 물리치료,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실무 플랫폼이다. 이번 2.0 버전은 단순한 운동 추천을 넘어, AI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재활 전문가 전용 솔루션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됐다.

특히 3월 공개 예정인 베리에이션 2.0에는 재활 전문가 실무를 직접 지원하는 ‘AI 판단 도구’와 ‘전문 교육 콘텐츠’가 핵심 기능으로 적용된다. ‘AI 통증 원인 추정’ 기능은 고객의 증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이상이나 근육 불균형 등 통증의 근본 원인을 역추적해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보조한다. 의료법을 준수해 의학적 진단은 수행하지 않으며, 운동 전문가의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강사와 치료사를 위한 ‘전문가 클래스(Variation Edu)’ 교육 콘텐츠도 제공된다. 재활과 체형교정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이론과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향후 AI 시퀀스 빌더, 레슨일지 및 리포트 자동화, AI 지식 검색 기능 등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해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엄주현 대표는 “베리에이션은 전문가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판단과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를 목표로 한다”며 “재활 전문가들이 보다 정확하고 자신 있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선정돼 최대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통증 분석, 맞춤 운동 코칭, 전문가 교육 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약 3,000개 이상의 운동 시퀀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5,000건 이상의 재활·체형교정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헬스케어 SaaS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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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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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농산물까지 ‘건강차’로 둔갑”…온라인 식품 안전 사각지대 '여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독성 농·임산물이 ‘건강 차(茶)’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온라인 식품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용이 금지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품목들은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이다.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 적발 사례 부처손은 전체적으로 말려진 주먹 모양(길이 3~10cm)으로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애기똥풀은 속이 빈 황록색 줄기와 흰털이 있는 잎을 가진 식물이다. 외형상 일반 소비자가 식용 가능 여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 섭취 위험이 크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제품이 판매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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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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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發 의료비용 쇼크”…필수 소모품 급등에도 병원만 ‘손실 감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까지 직격탄을 날리며,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이라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전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부재해, 일선 의료기관이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전문기업이자 의료 소모품을 생산하는 한국백신은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전 품목의 가격을 15~20%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지했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이 이를 환자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있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 치료 재료들이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 이뿐 아니라 수액 세트, 의료용 장갑, 수술용 마스크, 소독용 거즈, 환자복 및 침구류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상당수가 행위별 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의료기관에 ‘많이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