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목)

  • 맑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3.2℃
  • 흐림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5.1℃
  • 흐림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7.1℃
  • 흐림고창 23.0℃
  • 구름많음제주 27.7℃
  • 맑음강화 19.9℃
  • 흐림보은 21.4℃
  • 흐림금산 22.9℃
  • 구름많음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퍼슨헬스케어–주빅, 마이크로니들 기반 PN 신제형 개발 나서…R&D·GMP 인프라 동시 추진

R&D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퍼슨헬스케어와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주빅이 마이크로니들 기반 PN(Polynucleotide) 신제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양사는 연구개발과 함께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생산 인프라 구축을 병행 추진해 차세대 피부 전달 플랫폼의 상용화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PN은 조직 재생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주사제 형태에 의존하고 있다. 주사제는 통증 부담과 시술자 숙련도에 따른 편차, 접근성 제한 등의 한계를 안고 있어, 전달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최소 침습적이고 표준화가 가능한 제형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 침 구조를 통해 피부 각질층을 통과시켜 유효 성분을 진피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고분자 및 생체 활성 물질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은 PN 성분을 마이크로니들 구조체에 안정적으로 탑재하고, 피부 내 방출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제형 안정성과 전달 효율, 균일한 품질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조 공정 확립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역할 분담도 구체화했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PN 성분의 안정적 탑재 기술 개발과 피부 전달 최적화, 제조 공정 설계를 담당한다. 퍼슨헬스케어는 마이크로니들 PN 제제 최적화 연구와 함께 GMP 생산설비 구축, 제조 공정 확립, 인허가 전략 수립을 맡는다. 특히 상업 생산을 전제로 한 제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간 간극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퍼슨헬스케어 김동진 대표는 “이번 공동 R&D는 양사 간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마이크로니들 GMP 생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PN 제형의 상용화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빅 양휘석 대표는 “이번 협업은 특정 제품 개발을 넘어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의 확장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퍼슨헬스케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피부 적용 기술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 연구개발을 계기로 연구개발·제조·인허가·사업화를 아우르는 전주기(Value Chain)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기술적 타당성과 사업적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 건강보험 적용…2세 이상 환아 치료기회 확대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난치성 뇌전증인 드라벳 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건강보험 급여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 이하 핀테플라)’이 9월 1일부터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3종 이상의 기존 항뇌전증약을 충분한 내약 용량으로 투여했음에도 최초 항뇌전증약 투여 시점과 비교해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하지 않은 2세 이상 드라벳 증후군 환자다. ◇3개월 투여 후 발작 50% 이상 줄면 급여 지속 핀테플라 투여 후 급여 지속 여부도 발작 감소 효과에 따라 평가한다. 3개월간 사용한 뒤 최초 투여 시점과 비교해 경련발작 또는 모든 종류의 발작 빈도가 50% 이상 감소한 경우 추가 3개월 투여를 인정한다. 이후에는 3개월마다 발작 감소 효과를 평가해 최초 3개월 평가에서 확인된 효과가 유지될 경우 지속적인 급여 투여가 인정된다. 칸나비디올과의 병용투여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급여기준은 기존 치료제를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발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주기적으로 확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이대대동맥혈관병원-플로우닉스, 대동맥 환자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기업 플로우닉스와 손잡고 대동맥 환자의 진단부터 장기 추적관찰까지 임상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주식회사 플로우닉스(대표 하호진)와 지난달 26일 이대서울병원 C관 6층 부속회의실에서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과 조수범 이대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 등 병원 관계자, 하호진 대표를 비롯한 플로우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동맥 환자의 진단과 시술 계획 수립을 비롯해 시술 후 평가, 장기 추적관찰에 이르는 임상 워크플로우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보유한 대동맥질환 진료 및 치료 분야의 임상 전문성과 플로우닉스의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대동맥질환 환자의 진료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의료영상 기반 혈류진단기업인 플로우닉스와 대동맥 환자의 임상 워크플로우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