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2.4℃
  • 구름많음서울 23.3℃
  • 흐림대전 23.1℃
  • 구름많음대구 20.8℃
  • 흐림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20.8℃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9.2℃
  • 제주 18.5℃
  • 구름많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21.6℃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기타

(재)숲과나눔,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와 담수생태계 복원 나서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후원으로 5개 시민단체와 협력, 보 철거 및 자연기반해법 적용 추진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CCF)의 후원을 기반으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3일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마을하천 컬렉티브 1기' 약정 체결식을 열고 시민사회와 함께 담수생태계 복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에코데미,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5곳이다. 이들은 지난 1월 43개 신청 단체 중 선정됐으며, 11월까지 각 지역에서 용도를 상실한 보와 낙차공을 발굴해 철거를 위한 협의와 절차를 진행한다. 참여 단체는 지역 하천과 보 현황 조사, 시민 참여 모니터링, 보 철거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재)숲과나눔은 단체별 최대 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수질·수리·생태 분야 전문가 자문과 철거 효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마을하천 컬렉티브는 (재)숲과나눔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담수생태계 복원사업이다. 보 철거를 통해 도시 내 기후회복력을 향상하고 재해 위험을 줄이며, 지역 거버넌스 협력 구조가 주도하는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의 사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까지 선정 지역에서 보 1개를 실제 철거하고, 철거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개념에 맞춰 진행된다. 워터 포지티브는 물 사용량 감축을 넘어 수자원 생태계의 복원을 통해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뜻한다.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도 보 철거 등 인공 장애물 제거를 통한 유량 체계 개선 및 수생 서식지 복원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시민단체가 현장 발굴과 조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주도하는 협력 모델을 적용하며, (재)숲과나눔은 과학적 근거 마련에 집중 지원한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카를로스 파고아가 대표는 “TCCF는 코카-콜라사의 비즈니스와 임직원이 영향력을 미치는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며, 물 보존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보 철거를 통한 담수 생태계 복원과 재난 저감 캠페인에 관한 (재)숲과나눔의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현장 조사에서 많은 보가 본래 기능을 상실하고 생태계를 저해하며 홍수 위험을 높이는 점을 확인했다”며, “시민사회와 함께 하천 흐름을 회복하고 사용하는 물 이상의 양을 자연에 되돌려주는 워터 포지티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기업·시민이 함께 만드는 성공 사례를 통해 변화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 총력…한국백신과 업무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18일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국백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유경 처장과 한국백신 하성배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지난 14일 발령했으나,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며 추가 물량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백신은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주 52시간 근무시간 해제)를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이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주사기 생산 확대와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과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 공급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속한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는 환자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료기기”라며 “생산량 상위 10개 제조업체에 식약처 인력을 파견해 원료 확보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생산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