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알리스 10년의 열정’ ... “고개 숙인 남성에게 희망 줘 ”

한국릴리 출시 10년 맞아 세 번의 역사 세운 시알리스 기념행사 열어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7월 29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본사에서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시알리스 10년 의 열정’ 사내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시알리스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난 10년간 시알리스와 함께한 직원을 비롯해 한국릴리 영업부 김용배 부사장 등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남성의 몸과 마음에 계속해서 열정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시알리스는 매번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하며 국내 발기부전 치료에 있어 세 번의 기념비적인 역사를 세웠다. 2003년 7월 29일 국내시판허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출시된 시알리스 20mg, 10mg 필요 시 복용법은 36시간의 가장 긴 약효지속 시간을 지닌 치료제로 ‘주말약’이라는 애칭과 함께 발기부전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9년 1월에는 최초로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시간에 관계없이 발기부전이 없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성생활’을 가능케 하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을 출시했다.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작년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돼 대표적인 남성 비뇨기과 질환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10주년을 기념한 이 자리에서 2003년 출시 후부터 오늘날까지 10년 동안 시알리스에 열정을 쏟은 영업부 배승환 지점장, 김종환 지점장 등 10인을 ‘시알리스 열정인’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했다. 또, 임직원이 함께 ‘남성의 열정적인 삶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시알리스 출시 10주년 축하 메시지’ 등을 적어 연노랑의 아몬드형인 시알리스를 본뜬 ‘시알리스 아몬드 트리’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릴리 마케팅부 김민영 부사장은 “시알리스는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온 회사의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남성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릴리 영업부 김용배 부사장은 “시알리스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까닭은 진료 현장에서 시알리스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해준 의료진과 환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한국 남성들의 열정적인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릴리는 시알리스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남자, 열정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가족과 인생에 애정을 갖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 ‘열정남’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를 통해 발기부전이 남성의 삶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발기부전 치료법과 함께 열정적으로 삶을 가꾸는 방안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