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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기획분야 강화 이용진위원 부회장대우 기획이사로 임명

박용언 기획이사·서인석 보험이사도 합류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7월 31일자로 이용진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부회장대우 기획이사로 임명한데 이어, 박용언 자문위원 겸 기획전문위원을 기획이사로, 서인석 자문위원 겸 보험전문위원을 보험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이에 따라 현 37대 의협 집행부는 의무이사 3명을 비롯하여, 보험이사와 기획이사가 각각 3명으로 의무 및 보험정책분야와 기획업무가 확대 보강됐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의협 집행부가 보다 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의료현안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가 인선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이번 인선을 계기로 제37대 집행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불합리하고 왜곡돼 있는 의료제도를 개선하고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단체의 이미지에 걸맞는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제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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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