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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현장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위촉한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30명)과 함께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지정받은 집단급식소를 오는 8월 2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총227명) : 블로거와 SNS 활용자를 구성원으로 식약처에서 위촉한 온라인상에서의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및 정책방향 소개자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의 첫 번째 대외적인 활동으로 해썹을 지정받은 집단급식소를 방문하여 개인위생을 포함한 식재료 구입에서 세척, 조리, 보관, 식자재 취급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니터 요원은 위생관리 우수사례 및 요령 등에 대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려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집단급식소는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주)삼성화재 유성연수원으로, 2005년 9월 해썹 업소로 지정된 곳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민관합동 현장체험 등을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행정을 구현하고, 올바른 식품안전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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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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