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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한양대·경희대서 ‘퍼펙트 체크 플러스’ 전개

2030세대 대상 검진 인식 제고 위해 대학 캠퍼스 현장에서 직접 소통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2030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퍼펙트 체크 플러스(Perfect Check Plus)’ 캠페인을 론칭하고,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첫 현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시작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남녀 모두의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에 따라 올해는 남녀공학 대학으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2030세대와 소통하고 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2030 여성에서 낮은 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이 존재하고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은 암이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주요 여성암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유발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군 16·18형 감염 여부는 ‘HPV DNA 검사’를 통해 조기에 확인할 수 있어 암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고, 자궁경부 세포검사 대비 정확성이 높아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러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실질적인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행동 변화를 유도해 자궁경부암 예방률을 높이고자 2030 세대가 밀집한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한양대에서는 축제 기간 중 설치된 참여형 캠페인 부스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원인, HPV 고위험군 검진 방법,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자궁경부암의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자 202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공공 캠페인인 For C 캠페인과도 함께해  ‘C’ 손 모양 포즈로 촬영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For C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이 없는 미래를 상상하다(Foreseeing a Future Without Cervical Cancer)’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객원연구원인 배효숙 박사가 시작한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HPV 감염 및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동시에 자궁경부암에 대한 사회적 낙인(Stigma)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예방과 조기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슈진단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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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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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대전 ‘함께한걸음센터’ 방문…청소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대응 점검 국무조정실이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ADHD 치료제와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 대응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국무조정실은 최상운 고용식품의약정책관이 5일 대전 ‘함께한걸음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과 중독 재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함께한걸음센터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내 설치된 기관으로, 마약류 예방교육과 중독자 사회재활(상담·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재활기관의 예방·재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교육청, 지자체,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함께한걸음센터는 청소년 특화센터로 2023년 7월 개소했다. 이후 소년원과 소년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중독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센터 내에서는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리와 미술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교육과 상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참여 인원은 약 7만9,893명에 달했으며, 초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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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성비위 사태 책임 통감…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 확립”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이 최근 그룹 내에서 불거진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송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의 가족이자 대주주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과 큰 실망을 느끼셨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한 성비위 의혹이 내부 문제로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일부 임직원들은 회사의 대응 방식과 조직 문화 개선을 요구하며 사내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등 갈등이 확산됐다. 특히 사건 처리 과정에서 책임 있는 조치와 조직 차원의 성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그룹 차원의 입장 표명이 요구돼 왔다. 송 회장은 이러한 상황과 관련해 “임직원 여러분이 매일 용기 내어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는 저의 다짐과 약속이 온전히 지켜지지 못한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며 “진정성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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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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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의사협의회·바른의료연구소, ‘대한민국 의료 재설계 정책 싱크탱크 프로젝트’ 추진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바른의료연구소가 의료계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 의료 재설계 정책 싱크탱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두 단체는 최근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를 통해 “감정적 호소가 아니라 통계와 지표라는 숫자로 의료 정책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의료계 갈등 과정에서 나타난 실패를 ‘전략적 복기’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사태가 일단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좌절이나 휴식이 아니라 향후 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 수립”이라며 “다가올 의료 정책 변화 속에서 의료계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 수 확대 정책과 건강보험 재정 문제를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병상 수와 의료 이용률이 매우 높은 국가이며 의료비 증가 속도 역시 빠르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급격한 의사 수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 압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험 재정의 한계 상황이 도래할 경우 정부의 정책 통제가 의료행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두 단체는 의료계 내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