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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온열암 치료실 운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8월 26일(월) 부터 온열암 치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암 치료는 기존 치료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폐암, 췌장암을 비롯한 모든 고형암에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이는 난치성 암환자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전신쇠약이 심하거나 나이가 많아 다른 치료를 받기에는 부담이 되는 환자들에게도 고주파 온열 암치료가 가능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온열암 치료실에 도입되는 고주파 온열치료기는 온도의 상승과 더불어 제거하고자 하는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가함으로써 암 세포벽을 직접 파괴하는 방식으로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최신 장비이다.

 

 타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 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화되어 있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없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온열암 치료는 부작용이 경미하고 기존치료와 병행해서 시행하였을 때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어 있어 암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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