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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MS제약, 노사화합 및 고용안정 노사양측 상생 협력 다짐

한국 BMS 제약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본사에서 한국BMS제약 조던 터 대표이사,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BMS제약 지부 유대희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및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회사와 노조측이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 화합 및 고용안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동의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공동 선언문은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애사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는다는 점 △조합은 회사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신의와 성실로 대화하고, 평화적 해결 및 실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점 △회사와 조합은 지난 1년간 임금인상 적용 및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에 있어 서로 다른 견해가 있었음을 이해하고, 향후 견해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노력을 계속한다는 점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노사화합 및 고용안정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지켜 나가기 위해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상생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조던 터 대표이사는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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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