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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음성공장, 4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받아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충북 음성 생산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았다. 한독은 2000년 2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 받은 이래 현재까지 13년 동안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16년 9월까지 녹색기업 자격이 유지된다.

한독 음성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1990년대부터 HSE(보건안전환경)정책을 제정하고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은 물론 오염물질의 최소화, 자원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을 통한 선도적인 환경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이 환경과 성장 두 가지 가치를 포괄하는 녹색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독은 인간의 건강을 위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환경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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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