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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KDRA-OTSUKA CMC ACADEMY” 개최

오는 10일(목) 13시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 ACADEMY”가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3 KDRA-OTSUKA CMC ACADEMY”는 의약품 개발 관계자에게 CMC(국제적 품질체계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관련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임상 내용 소개 및 국내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의약품 품질 심사기준 국제조화 등에 대한 공유를 주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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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의 Kunio Kawamura고문은 치료용 돼지 세포 이식을 통한 임상연구 및 iPS 세포 기술에 대해, 교토대학의 Koji Kawakami교수는 사례를 통해 약물 개입에 따른 임상 역학 연구와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식약처 송영미 연구관은 ICH 품질가이드라인 도입현황, 공동 개발현황과 함께 세부적인 심사기준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본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관련분야의 인력양성을 통해 제약산업이 신성상동력산업으로서 한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일본오츠카제약은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2009. 9. 9)하고 그 후속조치로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일본 오츠카제약 후원으로 “KDRA-OTSUKA CMC ACADEMY”를 개설하여 매년 1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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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