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현동욱)가 에이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HIV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MSD의 글로벌 본사인 머크(Merck)가 HIV/AIDS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지난 25년을 기념하여, 국내 HIV 감염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MSD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HIV 감염인과 사내직원, 감염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총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서베이에서는, 감염인과 사내직원, 의료진 등 세 그룹의 인식 수준과 각 그룹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HIV 감염자의 경우 평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해, 감염자들의 치료제 복용 실태와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해 향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