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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타시그나 기능적 완치 연구 발표

제6회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을 맞아 타시그나 투약 중단 후 기능적 완치(treatment-free remission)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 공표

노바티스는 지난 ‘제6회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World CML Day)’을 기념하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hronic Myeloid Leukemia)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시그나의 기능적 완치 가능성을 평가하는 획기적인 임상연구를 공표했다.

기능적 완치(Treatment-Free Remission, 이하 TFR)란 지속적인 투약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유전자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임상 참가 환자들은 타시그나로 치료 후 투약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 100개 이상의 연구기관에서 TFR 임상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할 환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전세계 많은 기관 및 환우 단체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질환 및 환자의 생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9월 22일을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9월 22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이 되는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전위 현상을 상징하는 것으로,2 필라델피아 염색체라고 불리는 이 유전적 돌연변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95%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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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