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자사의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30 (NovoMix)이 올 해로 국내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준비해온 상징물을 11월 7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최하는 ICDM/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2013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전시•발표한다고 밝혔다.
노보믹스®30는 지난 2004년 국내에 출시된 혼합형 인슐린으로 기존의 인슐린 주사에 비해 사용의 간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해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가장 많이 선택되는 혼합형 인슐린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기저 인슐린을 기반으로 하는 강화요법은 하루에 적게는 2회, 많게는 3-4회의 투여가 필요한 반면, 노보믹스®는 한 번 또는 두 번의 주사로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침 전과 저녁 전 각 1회로 하루 2회 주사로 편의성을 제고하여 환자들의 순응도 또한 높이게 되었다.
그 외에도 노보믹스®는 투여 후 빠르게 흡수됨에 따라 식전만이 아니라 식후에도 투여가 가능하여, 환자들이 혈당관리를 더 자유롭고 융통성 있게 만들었으며, 주사 시 일정용량을 다이얼로 돌리면서 맞출 수 있게 고안된 플렉스 펜을 도입하여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 등이 그간 환자와 의료진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유 중 하나이다.
노보믹스®는 노보믹스®30 플렉스 펜과 최근 출시한 노보믹스®50 플렉스 펜으로 두 종류가 출시되어 있다. 노보믹스®는 혼합형 인슐린 펜 시장에서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시점부터 10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당뇨병 전문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노보믹스®30 플렉스펜이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보믹스®의 출시로 새로운 혼합형 인슐린 시대를 열어왔던 만큼 노보믹스®30과 새로 나온 노보믹스®50을 통해 보다 많은 당뇨환자들과 의료진의 치료 니즈에 부합하는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