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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한국의약계 발전 및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 www.dreamcis.com)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3일(토), 11월 29일(금), 11월 30일(토) 에 부산, 대구, 서울에서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해오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사장은 “R&D분야는 제약산업의 발전을 가능케 하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다수의 한국 R&D 전문가들이 글로벌 R&D 업계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R&D에 대한 전문적 지식 공유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한국 의약계 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제 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23일(토) 부산일보사 소극장 (부산), 11월 29일(금) 경북대학교(대구), 11월 30일(토) 한국화이자제약(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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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