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노홍철, 김광규, 강타 등 혼자 사는 남자 스타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꽤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 싱글족들을 위한 인테리어소품, 가전제품, 가구, 1인 포장식품등이 판매되고있고, 식당에서도 1인을 위한 좌석까지 따로 만들어놓은곳도 있을 정도로 1인, 소량, 싱글이 관심받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소형아파트까지 건축되고 있으니 예전의 대가족 생활의 패턴은 이제 아련한 추억거리가 될것같다.
이런 생활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개원트랜드 역시 서서히 바뀌고 있다. 한때 네트워크 병원이 인기가 있었고 2인이상 동업이 개원의 필수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너도나도 할것없이 원대한(?) 꿈을 안고, 초창기부터 개원비용을 무리하게 끌어들여 개원을 하고, 병원시장의 동향은 예측했다손 치더라도 결코 쉽지않은게 병원경영이고 여기에 온갖 변수들까지 발생하면 의도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다. 잘되면 다행이지만 안되면 동업자간의 사이가 틀어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이할수 있다.
경기가 안 좋다보니 비슷한 컨셉의 개원정보세미나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메디컬전문 마케팅그룹 닥터엠앤씨는 개원세미나 1주년을 맞아 획일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게 아닌 타겟층을 세분화하여 그에 맞는 개원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세미나를 기획했고, 이어 내달 12월 8일 웨스턴코업레지던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소재) 컨퍼런스홀에서 “나 혼자 (개원)한다”라는 컨셉으로 혼자서 개원을 준비하는 개원예정의들을 대상으로 ‘닥터엠앤씨 성공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앞서 언급했듯이 “나 혼자 개원한다”라는 주제에 맞춰 개원예정의 혼자서 개원을 준비할 수 있는 가이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을 만드는 간단한 일부터 세무조사시 대응하는 방법까지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고, 적은(?) 개원비용으로 작지만 알찬 개원입지를 선정하는 법, 투자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병원인테리어 방법,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온라인마케팅 방법 등 이번 강의가 적은 비용으로 열심히 발품팔아 개원정보를 준비하는 개원예정의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피터드러커가 살린 의사들’의 저자 제원우 대표가 초빙강사로 초청되어 병원경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예정이라 개원을 준비하는 혹은 병원경영에 관심있는 많은 원장님들이 벌써부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8일 개원섹션에서는 ▲‘사업자등록만드는 방법부터 세무신고까지 개원시 필요한 세무정보의 모든 것’, ▲‘2014 개원을위한 첫번째 준비, 닥터론 이모저모’, ▲‘작지만 알찬 병원 입지 선정하는 방법’, ▲‘개원의들의 노후대책. 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비용은 적게, 공간은 넓게 보이는 실속 병원 인테리어’, ▲‘돈들이지 않아도 나혼자 할수있는 마케팅 방법’, ▲‘병원경영에 대한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개원 예정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진메디칼의 박준영 대표는 “최근 경기가 안좋다보니 장비구입에 위축되고 소극적으로 문의하시거나 중고장비를 찾으시는 원장님들이 많이 계시다”며 “장비의 경우, 싸고 비싸고를 넘어 우리병원의 진료아이템과 얼마나 맞는것인지? 혹은 적은수의 장비로 운영할수는 핵심장비는 무엇인지? 등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개원초기에는 비용지출이 많은 만큼 여러상황을 고려해야하므로 개원세미나 등 정보수집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13회 닥터엠앤씨 성공개원세미나는 강의록 및 중식, 무료주차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닥터엠앤씨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13회 성공개원세미나 사전등록 안내 : http://www.drmnc.net
전화 070-4916-8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