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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부천병원,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 진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2013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을 11월 18일(월)~2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은 전반적인 병원전단계 응급처치 시행의 적절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급 구급대원 30명이 대상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의학적 소통 ○기도관리 ○신경검사 ○병원전외상처치술 ○병원전 외상환자에서의 수액치료 ○현장심전도분석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환자 평가 ○현장 팀 CPR ○영유아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올해의 강의는 예년과 달리 지식과 술기에 관한 전문가적 태도와 함께 팀워크를 보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과정에 참가한 구급대원 30명은 매 주제마다 조별로 팀을 이뤄 수업을 진행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현장구급대원 전문술기과정 운영위원회 간사)는 “이 과정은 의사들의 강의를 통해 구급대원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한 현장에서 지식과 술기를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팀워크를 형성해 현장에서 팀으로서의 판단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교육이 팀워크가 특히 중요한 응급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구급대원을 위한 전문술기과정은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아주대병원, 부산대병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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