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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및 전체회의 개최

창조경제분과, 보건의료생태계분과 신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원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교수가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인순 순천향대 교수가 심사분과 위원장으로, 사공진 한양대 교수가 평가분과 위원장으로, 오숙영 소시모 운영위원이 고객만족분과 위원장으로, 정형선 연세대 교수가 정책개발분과 위원장으로, 박하정 가천대 교수가 경영효율화분과 위원장으로, 이창원 한성대 교수가 창조경제분과 위원장으로, 박병주 서울대 교수가 보건의료생태계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되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진단하고, 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하여 심사평가원에 8명으로 구성된 고문단을 두고, 고문으로는 이종윤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 문창진 차의과학대학 부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노연홍 가천대 대외부총장, 이규식 연세대 보건행정학 명예교수,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등 보건의료에 있어 최고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의 틀과 운영방향은 유지하면서, 4대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실현으로 대표되는 정부 3.0 추진 등 현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지원 및 실행방안을 제언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여명을 미래전략위원으로 추가 위촉하면서, 기존의 5개 분과위원회(심사분과, 평가분과, 정책지원분과, 고객만족분과, 경영효율화분과)에 ‘창조경제분과’와 ‘보건의료생태계분과’ 2개를 신설 모두 7개 분과로 구성하여 2015년 9월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제2기 미래전략위원회의 첫 회의는 제1기 미래전략위원회 활동경과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따른 심사평가원 중장기 전략 등의 중기 경영목표 보고, 주요 업무 보고 및 분과위원회 향후 운영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심사평가원의 미래전략위원회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미래발전을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 10월에 구성된 위원회다.
  미래전략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발전과 보건의료체계 개선 등 심사평가원의 미래전략 대안을 담은「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보고서를 지난해 11월에 발간하였고, 이에 대한 실행을 위하여 금년 2월에 실행 보고서를 만들어 29개의 세부실행과제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강윤구 심사평가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새 정부의 국민 맞춤형 복지와 의료보장성 강화에 대한 강력한 정책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각되었다.”며 “이제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활용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정책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어, 미래전략위원회 이정신위원장은 “ 미래전략위원회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에 맞춘 정책제언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활동 하나 하나가 심사평가원의 사업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실행됨을 물론 나아가 국가보건의료체계 발전에 기초가 될 것임을 유념하시어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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