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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뇌졸중 공개시민강좌 ‘성료’

뇌졸중에 관한 모든 것 시민과 쌍방향 강의로 진행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8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대강당(모악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공개시민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개강좌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북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해 뇌졸중에 대한 의학정보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강의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박정수 전임의) △뇌졸중의혈관내 중재적치료(곽효성 교수), △출혈성 뇌졸중의 치료(고은정 교수), △경색성 뇌졸중의 치료(이종명 교수) △뇌졸중과 건강식단(박영민 영양사), △뇌건강(최하영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 참여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은 강의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궁금 사항을 미리 체크하고, 강의 중에도 시민들의 질문과 결부시키는 쌍방향 소통 강좌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시민들에게 뇌졸중 예방과 치료 지침이 수록된 팜플릿과 음료 및 다과 등의 편의를 제공해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모았다. 신경외과 이종명 교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심장병 등을 잘 관리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는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이 생활습관을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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