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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자렐토®,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 심포지엄 개최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개최된 ‘2013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리바록사반)의 학술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 29일에 진행된 자렐토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자렐토가 갖고 있는 폭넓은 혈전질환 관련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와 실제 치료 환경에서의 자렐토 사용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렐토와 함께 아스피린, 아달라트의 제품 부스도 전시돼 순환기 질환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바이엘 헬스케어의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과 순환기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자렐토 학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가톨릭 의대 노태호 교수와 성균관 의대 김덕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남기병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연세의대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연세의대 심장내과)가 나섰으며,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자렐토의 사용>, <EINSTEIN: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 치료에 유일한 적응증을 가진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ATLAS-TIMI 51: 급성관상동맥증후군에서 새로운 행보> 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남기병 교수가 발표한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자렐토의 사용>에서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310명의 환자에게 자렐토를 처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장기간 자렐토를 투여한 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홍그루 교수는 EINSTEIN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국내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유일하게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자렐토의 안전성과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중선 교수는 ATLAS임상시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 발생률 감소를 위한 자렐토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자렐토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실제 처방 사례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다양한 혈전질환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치료제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렐토는 최초의 경구용 제 10 혈액응고인자(Factor Xa) 직접 억제제로 지난 2009년,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5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것이다. (2013년 8월 허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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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