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백병원, "모의 소방·재난훈련" 실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11월 29일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소방 및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의료진 및 병원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본관 12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서울백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상황이 전파되어 15명의 환자가 차례로 이송 중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훈련과 재난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대강당에서 소방훈련 및 재난훈련에 대한 간단한 개요와 상황 설명이 있었으며, 소방훈련에서는 초기 화재신고와 신속한 화재진압, 긴급복구 등에 중점을 두었다.

재난 선포 후 진행된 재난훈련에서는 재난대책본부를 설치 후 화재로 인해 발생한 부상자의 안전한 이송과 정확한 환자파악 및 중증도에 따른 환자분류로 체계적인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상황을 진행했다.

최석구 원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개인임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정기적인 재난훈련 및 소방훈련 등으로 실제로 발생할 응급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요양병원, 자정노력으로 質 높아졌다고 하지만...1등급 2년 연속 받은 곳 경기.경상권 집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9일 요양병원 2주기5차(2023년)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발생 가능한 의료서비스 과소제공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 방지 및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2주기5차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진료분에 대해 전국 1,3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13개)는 전 차수와 동일하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9점으로 전 차수 대비 0.5점 상승했으며, 전체 요양병원 중 52.8%가 평가등급 1, 2등급을 획득했다.(1등급 233개소, 2등급 451개소)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233개소이며, 이 중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129개소로 권역별로는 경기권, 경상권, 전라권 순으로 많았다.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 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나눠진다. '구조영역’의 평가지표 대부분은 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