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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GSK, 합동 나눔 공연

12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서 열려

한국얀센 사내 직장인 밴드 ‘인터렉션’과 GSK ‘신용산 오렌지’ 멤버들이 12월 11일 용산 독각귀홀에서 개최하는 합동 나눔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2013년 12월 05일] 추워지는 연말을 맞아 전례 없었던 제약사간의 합동 나눔 공연이 예정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양사의 사내 직장인 밴드가 함께 준비한 ‘한국얀센・GSK가 함께하는 자선냄비 콘서트’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하는 제약사의 사명과, 소외 이웃에 대한 마음을 모으자는 두 회사의 공통된 뜻을 담아 준비되었다. 무대에는 한국얀센 ‘인터렉션’과 GSK  ‘신용산 오렌지’가 올라 공연을 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입장료 외에 현장 자선냄비를 통해서도 모금하며, 이날 모인 기부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공연 내내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공연에는 한국얀센을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 및 GSK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양사 직원이 아니라도 음악과 나눔에 뜻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얀센 ‘인터렉션’의 곽채운 차장은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회사의 응원 하에 지난 10년간 나눔 공연을 해왔지만 이번 공연은 경쟁사가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았다는 데에서 특히 벅찬 마음이 든다.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삶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며, 계층간 경계를 넘어 ‘모두가 웃는 날까지’ 한국얀센 인터렉션은 나눔 공연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K ‘신용산 오렌지’의 신종훈 차장은 “좋은 일을 꿈꾸면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모인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에서 공연을 하게 되니 준비 과정이 매우 즐겁다. GSK는 2000년부터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해 ‘희망 콘서트’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악을 통해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거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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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