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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희망저금통’ 모금액 모아 한국소아암재단 지원

지난 5월부터 창립 15주년 기념, 임직원이 직접 동전을 모으는 ‘희망저금통’ 프로그램 운영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12월16일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저금통은 직원 참여형 자선 기금 모금 프로그램으로,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5월 20일 창립 15주년기념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희망저금통을 배포한 바 있다. 또한 모금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기부할 계획을 전하며 직원들의 기부를 독려해왔다.

이 날 한국먼디파마의 행사현장에서는 지난 200여일 간 희망저금통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한국먼디파마 기부천사’를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먼디파마 기부천사’는 각 팀에서 제출한 저금통들을 대형저울에 달아 동전의 무게로 가려졌으며, 총 22.7Kg의 동전을 모은 Jupiter(주피터)팀이 선정됐다. 이 날 집계된 전체 모금액과 한국먼디파마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500만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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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