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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직원 자녀 그림으로 2014년도 달력 제작

2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모전에 참여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직원 자녀 달력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직원 자녀의 그림 12점으로 2014년도 달력을 제작했다.

지난 2001년 BMS미국 본사가 어린 환우의 그림으로 달력을 제작했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한 이래, 한국BMS제약은 올해로 13년 째 ‘직원 자녀 달력 그림 공모전’을 통해 새해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공모전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들 대상으로 자녀 1명당 1개의 작품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특히 2살 아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직원 자녀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총 106점의 자녀들의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총 106점의 작품들은 모두 한국BMS제약 사내 인트라넷에 전시되었으며, 직원 들의 투표를 통해 달력에 들어갈 12점의 그림이 선정되었다. 새롭게 제작된 2014년도 달력은 한국BMS제약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대외협력 담당 배명수 전무는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직원 자녀 그림 공모전이 회사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았을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매년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고 자녀들의 그림 실력 또한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 전무는 또한 “달력에 정식으로 포함되는 최종 12점에 선정되기 위한 선의의 경쟁도 매우 치열하고 공모전 결과에 따라 직원들의 희비도 엇갈린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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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