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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

호남 최초로 의료협약 체결 후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위한 의료지원 나서

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은 지난 13일, 호남 최초로 통일부 하나원과 사단법인 새조위 등과 의료지원을 협약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의의를 둔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곤 전북대병원장과 윤미량 하나원소장, 신미녀 새조위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현재 북한 이탈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사회적으로 자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에 공감하고, 이들의 빠른 사회 적응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북대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의료지원과 비급여진료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하나원은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새조위는 북한이탈주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진료절차 동의 상담, 민원 해결 등의 업무 수행을 하게 된다.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호남지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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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화점·복합쇼핑몰 16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9일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곳(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스타필드 9곳(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더샵스앳센터필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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