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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동구제약,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사명 바꾸고 '혁신' 가속페달

조용준 동구제약 대표이사는 “사명과 CI 변경은 단순히 바꾼것 아니다"며 변화와 혁신이 경영 아이콘임을 강조

동구제약(www.dongkoo.co.kr)은 31일 “2014년1월1일부터 바이오 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제네릭(복제의약품) 제약사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포부로 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CI는 동구제약의 이미지 자산을 계승하기 위해 이니셜 ‘D’는 유지하면서 ‘Love’의 상징적 이니셜인 ‘L’을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바이오생명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비이커’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로고 사진 참조)

 내년으로 창립 44주년을 맡게 되는 동구제약은 약가인하 정책 · 리베이트 쌍벌제 · 한미 FTA · 시장형실거래가제 등 제약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유통구조 최적화 △바이오 자회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www.novacelltech.com) 기업가치 제고 △생산프로세스 혁신을 순차적으로 준비해 왔다.

조용준 동구제약 대표이사는 “사명과 CI 변경은 단순히 얼굴과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체질개선’이 되는 것이다”라며 “그 동안 피부 · 비뇨기과 의약품시장에서 일궈온 성공신화를 이제 기업 ‘상장=성장’ 이라는 공식으로 까지 확대 적용시켜 비약적인 도약을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제약은 피부과 1위 · 비뇨기과 10위(처방전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토털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이비인후과 · 내과 등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며, 바이오사업을 비롯하여 줄기세포 키트 · 코골이 방지용 교정기 등 의료기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저온 진공 기술로 우수성이 입증된 대표적 건강식품인 홍삼은 국내에서는 ‘E-마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대장금’ 브랜드를 달고 ‘세븐일레븐그룹’을 통해 유통되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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