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소비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 모색을 위해 11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품안전 대토론회’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11곳)는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울YWCA, (사)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교육원 등이다.
이날 행사는 언론, 학계, 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며 ‘식품안전 문제 현황과 소비자보호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 및 대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소비자단체-식약처 핫-라인 운영 경과 보고 ▲식품안전 문제 현황과 대처방안 ▲리스크커뮤니케이션과 위기관리 그리고 언론보도의 중요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국민 주요 관심사항 등에 대하여 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 중심의 소통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