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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끝전 기부로 나눔 활동 동참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는 지난 12월,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츠카의 끝전 기부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개인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활동이다.

이번 후원금은 필리핀 긴급 구호 캠페인과 아프리카 영양실조 아동 치료식 지원 사업에 각 각 1,000만원씩 쓰이게 될 예정으로 2012년에는 끝전 기부금을 포함하여 1,2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기탁해 개도국에 우물과 수동식 펌프를 만들어 주는 ‘사랑의 펌프’사업에 후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 아래 실시하고 있는 끝전 기부금은 개인명의로 기부되어 연말 정산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며 “부담 없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 편, 한국오츠카제약은 본사 1층에 ‘샘물홀’ (생명의 샘물)이라는 까페테리아를 운영, 2010년부터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캄보디아 우물 후원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한편, 교육 후원 자금으로 도 비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은 2013년부터는 추가로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에 우물을 후원하고자 현지 단체와 기부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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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