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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암병원, 성악 및 목관5중주로 꾸민 신년음악회 개최

서울대학교암병원이 1월 15일 12시 10분 병원 3층 로비에서 2014년을 여는 암병원 음악풍경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첫 암병원 음악풍경은 50회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암정보교육센터 주관 하에 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이노비 (EnoB,Inc.) 주최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목관 5중주팀 소누스, 피아니스트 장예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더 레인보우’,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을 들려주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병원음악회 ‘암병원 음악풍경’은 다양한 음악장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개원 이후 2013년까지 총 49회 개최되었으며 30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10,000 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2014년에도 암병원 음악풍경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암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위안을 전할 계획이다.

노동영 서울대학교암병원장은 “2014년 암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 며 “암병원 음악풍경은 올해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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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나눔주간’으로 ESG 가치 확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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