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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발전협의회’ 본격 가동

의협,건강보험 및 의료정책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 진행키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현안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오늘(17일) 오전 7시 30분 정동 ‘달개비’에서 상견례를 개최하고 의정협의체 명칭을 「의료발전협의회」로 정했으며, 앞으로 건강보험 및 의료정책 제도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협의회 단장을 맡고 있는 임수흠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그 동안 의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보건의료정책들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큰 틀에서 논의를 시작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진 간사(의협 기획부회장)는 “금일 상견례에서 의료 현안에 대해서는 의・정간 입장 차이가 컸지만, 그 외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고 분위기를 전하면서, “앞으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치료 받고, 의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할 수 있는 의료 정책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는 2014. 1. 22(수) 18시 의협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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