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2월 15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요일 오후라는 바쁜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12일까지 모집하였던 사전등록에 200여명의 의사가 사전등록을 신청하였던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다는 세미나의 취지에 맞게 사전등록자 중 약 80%의 신청자가 봉직의·수련의 및 공보의·군의관일 정도로, 젊은 의사 회원이 개원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임수흠 회장 개회사를 통해서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의사회에서도 처음이지만 전국에서도 개원준비를 하시는 회원분을 위한 이러한 세미나는 처음일 것”이라며 “강의 후 개선점을 이야기해 주시면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4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개원 입지 선정 △의료기관 준수사항 △보험청구 및 의료법 △개원 세무/노무 분야에 대해서 개원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흘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동 세미나에 발맞추어 발간한 개원의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약한 ‘개원의를 위한 업무가이드북’을 같이 제공하여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회원은 “기존의 다른 곳에서 개최하는 개원 세미나보다 훨씬 더 알차고 개원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내용만 알려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의사회에서 계속 본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회원이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해 호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