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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3윌10일 총파업 관련 전 회원 투표 개시

온라인과 각 시도의사회 주관하는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전 회원 대상 투표가 오늘(21일) 09시부터 시작되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시하며,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에 실시하는 전 회원 투표는 핸드폰진료 저지, 사무장병원 활성화정책 반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 이상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냐, 아니면 첨부된 협상단의 협의결과를 수용하고 총파업 돌입을 반대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투표라고 설명했다.

투표는 온라인과 각 시도의사회가 주관하는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온라인 투표는 의협 전자투표시스템(http://vote.kma.org)에 접속하여 실시하며, 전자투표시스템에 등록된 회원의 정보가 정확한 경우 즉시 투표참여가 가능하지만, 만약 핸드폰 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가 다를 경우에는 ‘정보수정’ 버튼을 클릭하여 수정하면 관리자 확인 후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정보수정이 투표 마감 전날인 2월 27일(목)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온라인 외에도 각 시도의사회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현장투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의협은 전체 유권자수가 69,923명이며, 이 중 26,223명은 개원의, 봉직의는 31,031명, 수련의는 10,157명, 군진 및 공보의 1,489명, 기타 1,023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보수정 및 투표인명부 등록이 2월 27일 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유권자수는 약간의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가 잘못되었거나, 누락되어 있는 경우, 또 주소지 이전에 따라 연락을 못 받았거나, 시도의사회 활동이 저조한 경우 등의 이유로 등록이 안 되어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첨부> 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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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