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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혼합(다가)백신 제품화 선도

‘디프테리아‧파상풍 포함 혼합백신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혼합백신의 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프테리아·파상풍(DT) 포함 혼합백신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한번 접종으로 여러 종류의 단독백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혼합백신의 편리성으로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디프테리아·파상풍(DT) 포함 혼합백신의 관련 용어 정의 및 적용범위  ▲생산균주, 시드로트 및 배양배지, 최종원액의 시험방법 등 제조 및 품질평가 지침 ▲독성 시험 및 면역원성 평가변수 등 비임상적‧임상적 평가 지침 등이다.
 

WHO의 혼합백신 관련 가이드라인을 조사‧분석 후 국내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규정을 근거로 전문가 자문·검토 및 관련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쳤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백신 제조 기업의 디프테리아·파상풍(DT) 포함 혼합백신의 신속한 제품화 및 해외 수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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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